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에사카 스미레 (문단 편집) === 쇼와 시대 서브컬처 덕후 === 기본적으로 자신보다 20세 가량 나이 많은 사람과 말이 통하는 [[서브컬처]] 지식, 구체적으로는 [[쇼와]] 시절(헤이세이 초기도 포함)에 유행했던 음악/문학/영화/만화/애니메이션 등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 각종 라디오나 방송 등에서 [[스기타 토모카즈]]가 한번 게임과 애니 이야기를 시작하면 함께 출연한 20대 여성 성우들은 대게 못알아 듣고 멍때리는게 일반적인데, 우에사카는 평범하게 대화를 해 버린다. [[스기타 토모카즈의 아니게라! 디둔]]에서도 주변의 아저씨들이 폭주할때도 거의 대부분 따라갔을 정도인데 거의 유일하게 못알아들은게 [[에어리어 88]]. 그런데 얼마 후 스기타가 우에사카의 방송에 출연했을 때는 추천받고 봤다는 이유로 멀쩡히 대화를 진행한다(...)][* 역으로 말하면, 동년배와는 취미 관련해서 말이 전혀 안 통한다! 절친인 미사와 사치카와도 취미 관련해서 대화가 진행되면 미사와 쪽이 데꿀멍할 수밖에...] 이는 갓 데뷔하고 라디오 퍼스널리티를 맡고 나서 [[와시자키 타케시]]의 방송에 수 회 게스트로 참여, 쇼와 시대에 유행했던 서브컬처에 대해 깊은 내공을 내포한 대화를 나눔으로써 일본의 쇼와 태생 덕후들을 열광시키고 대거 팬층으로 끌어들이는 계기가 되었다. 일단 자신의 설명에 따르면 학창 시절 내내 '봇치'(ぼっち, 외톨이)로 지냈으며 이를 서브컬처에 대한 열망으로 해소하고 틈만 나면 '서브컬처의 성지' [[나카노 브로드웨이]]에 가서 쇼와 시대의 서브컬처 중고 물품을 뒤졌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특히 [[근육소녀대]], [[장갑기병 보톰즈]], [[죠죠의 기묘한 모험]] 등의 극렬 빠가 되었으며 깊은 서브컬처 지식을 쌓는 계기로 작용하고, 또 이게 자신의 인격 형성 자체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고. 근육소녀대의 '蜘蛛の糸'(거미의 실)[* 당시 근육소녀대의 가사가 이런저런 오컬트적이고 염세적인 은유로 가득한 경향이 있었지만 이 곡은 아싸가 인싸들에게 저주를 퍼붓는 단순명쾌한 가사이다.]의 가사가 바로 우에사카 스미레의 학창 시절이었으며, 우에사카 본인도 자신의 라디오에서 이 곡을 수 차례 시청자에게 추천하는 장면이 있었다. 그리고 자신의 2번째 라디오 퍼스널리티 '우에사카 스미레의 오토메 * 무지카'에서 처음으로(제 2/3회 방송, 2013년 4월 14/21일자) 초대한 게스트가... 근육소녀대의 리더이자 일본의 1990년대 서브컬처 그 자체라 할 수 있는 인물인 [[오오츠키 켄지]]. 여기서 우에사카는 헛구역질을 할 정도로 열광하는 바람에 게스트인 오켄이 우에사카 스미레를 진정시키는 호스트적 역할까지 맡게 된다. 이렇게 마련된 둘의 대화 장소에서 오켄은 우에사카의 '현대를 살아가는데 전혀 도움이 안 되는 서브컬처적인 조예'에 감탄하면서 '서브컬처 유감계 미소녀'[* 실은 이 전에 [[나카가와 쇼코]]가 오켄에게 이 칭호를 얻은 적이 있다. 하지만 나카가와 쇼코의 서브컬처 사랑은 컨셉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받고 있기에...](サブカル残念系美少女)라는 칭호를 부여한다. 사실 1990년대 기준에서라면 살짝 정신나간 여자를 뜻하는 비하적 표현에 가까운데... 뭐 20년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는 오켄 나름대로의 칭찬. 오켄 왈 '모처럼 미소녀인데 왜 근육소녀대 같은 걸 좋아하냐고'. 이 만남에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1년 후 우에사카는 오켄 작사 애니송을 부르게 된다. 바로 [[호오즈키의 냉철]] 1기 ED パララックス・ビュー. 오켄 관련해서만큼은 그야말로 [[성공한 덕후]]. 또한 [[슈퍼로봇대전 T]]에서 [[극장판 마징가 Z / INFINITY]]의 참전으로 [[슈퍼로봇OG 라디오 우마스기 WAVE]]에 게스트로 초청되었는데, 여기서도 같이 참전하는 [[장갑기병 보톰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었다. 우에사카가 보톰즈를 보고 치유된다니까 프로듀서인 [[테라다 타카노부]]는 그 작품을 보고 치유된다는 사람은 처음 본다고 했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